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증상 어린이 비상 주의점

 
중국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할 폐렴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들고 있는데 최근 한 달 동안 환자수는 무려 2배 가까지 증가했습니다. 독감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란 무엇이며 어린이들이 특히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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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란?

 

 
소아 청소년 연령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세균성 폐렴입니다. 증상으로는 일반적인 독감과 마찬가지로 기침감기 증상입니다. 이 폐렴은 세포벽이 없으며 매우 천천히 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폐렴은 세계 적으로는 3년에서 7년 주기로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2000년 이후에 마이크플라즈마 폐렴이 등장했습니다. 이는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에 대하여 내성을 갖고 있어서 세계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6개월 동안 폐렴 평균 발병균이 4.12프로 집계되었습니다. 가장 많이 발생한 국가로는 덴마크이며 다음으로는 스웨덴, 스위스, 웨일스, 슬로베니아 순입니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에서 환자가 나왔습니다. 
 
이 폐렴은 주로 소아에게 발병하여서 1~13세 어린이, 청소년 환자가 전체 환자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증상과 치료 방법

 
폐렴은 65세 사망원인 질병 가운데 6위를 차지할 만큼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세균성 바이러스와 곰팡이 등 다양한 폐렴구균에 의해서 전염되고 공기 중에 항상 떠다니기 때문에 대화와 침방울에 의해 전염되고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초기에는 일반적인 감기 증상처럼 열이 나고, 전신 피로감, 두통, 기침, 인후통으로 시작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기관지염을 유발하고 중증으로 갈수록 비정형 폐렴의 형태로 악화됩니다.  

 

만 5세 미만의 소아에게는 쌕쌕거리는 청명음이 나오고 구토, 코막힘과 재채기,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마이크플라즈마 폐렴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크로라이드계의 퀘놀른계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항생제를 투여했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에는 2차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이 항생제를 테트라사이클렌제라고 부르는데 변경해서 투여하여 증상을 지켜보는 치료방법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약물 치료 방법을 획일적으로 모든 환자에게 적용하지은 않습니다. 환자의 상태와 치료 과정에서 득이 더 많은 방향 안에서 적절한 변경을 해 가면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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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예방 및 주의점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 보면 예방 접종을 했다고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폐렴구균의 종류만 100종이 넘기 때문에 예방접종으로 모든 폐렴균을 막기란 불가능합니다.
 
폐렴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외출하고 돌아왔을 때 물과 비누로 손을 30초에서 1분 사이 시간 동안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실외에서 활동하거나 어린이 집, 학교에서 지낼 때에도 가능하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코로나19가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다른 병원균들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고 폐렴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자제하여야 합니다. 장기간 외출을 하는 것은 당분간 자제를 하고 식사를 골고루 잘해야 합니다. 
 
영양결핍이 또한 폐렴 발생의 위험인자 중 중요한 요소로 자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식습관이 불규칙하다면 규칙적이고 양질의 식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운동을 잘하지 않던 사람도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고 규칙적으로 일어나고 잠을 자는 생활 습관의 개선이 폐렴에서 벗어나게 만듭니다. 
 
가능하면 흡연을 하지 말고 건강한 폐를 유지하기 위해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산책을 하시기 바랍니다. 어린이들은 아직 예방에 대한 개념이 서 있지 않고 습관형성이 안 되었기 때문에 부모님들의 교육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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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국내 상륙했더라도 철저한 예방과 자기 관리를 통해 아이들이 폐렴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건강한 연말 연시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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