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가 정점을 찍고 내려오던 시기인 2022년 사망원인에 대해 보도가 있어서 작년 사망원인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작년 사망원인 1위는 암으로 나타났는데 다음 순위들은 아래와 같습니다(출처: 통계청).
1위는 암, 수직 상승한 사망원인 코로나 19
작년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는 암입니다. 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 당 암환자의 수를 산술 하는데 작년에는 152.7명으로 전체 사망원인 중에서 1위가 되었습니다.
다음 사망원인 2위는 사망률 65.8명의 심장병입니다. 세 번째로는 코로나 19입니다.
코로나19의 경우 재작년 사망원인 12위에서 3위로 가장 급 상승하였습니다. 코로나 19의 사망률은 61.0명입니다.
사망원인 4위 폐렴, 뇌혈관 질환은 5위
4위는 폐렴으로 사망률 52.1명입니다. 5위로는 뇌혈관 질환, 자살이 6위로 인구 10만 명당 25.2명을 기록하였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이 이어서 7위를 차지하였고 당뇨병은 사망률 21.8명으로 8위입니다. 고혈압이 9위, 간질환이 10위로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고혈압 사망률은 전년 대비 2.9% 증가해 10위에서 9위로 올라섰으며 코로나 19는 12위에서 3위가 가장 가파른 상승을 하였습니다.
남성과 여성의 암 사망률은 각각 44.7%, 44.7%로 그중 남성 암 사망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발생률은 여성의 1.6배로, 알츠하이머병은 남성 사망원인 중 10위, 처음으로 남성 사망원인 10위 안에 포함되었으며, 연령별로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10위에 랭크됐습니다.
30대에서는 자살률이 가장 높고, 40세 이상에서는 사망률이 가장 높습니다.
우리나라의 부끄러운 자살률
자살률은 40대가 가장 높은 2.5%를 기록하였고 10대는 0.6%로 각각 증가하였습니다. 반면 70대(-9.6%), 20대(-9.2%), 30대(-7.2%) 등 기타 연령층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성의 자살률(35.3명)은 여성(15.1명)의 2.3배입니다. 살인, 교통사고, 익사사고, 화재사고 등 외인에 의한 사망 중에서는 자살이 가장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 OECD 표준 인구 10만 명당 자살 사망자가 22.6명이나 됩니다.
오늘은 통계청 발표 사망원인 1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사망자가 20명이 넘는 유일한 회원국입니다. 비록 자살률은 감소했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OECD 38개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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