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로 이주하시는 분들에게 가장 큰 관심은 호주의 집값입니다. 최근에 호주 집값이 상승하고 있는데요 집값이 상승하게 된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고 현재 부동산 시세와 함께 앞으로의 집값은 어떻게 될지에 대한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호주 집값 상승 원인
작년까지 호주 집값은 전국적으로 6.4%까지 하락했습니다. 이는 2008 글로벌 위기 이후로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하였습니다.
하락 요인은 금리 인상과 더불어 이자율의 상승입니다. 2023년 호주 부동산은 많이 오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을 했습니다.
그랬던 호주 집값이 6개월 연속 상승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계속되는 금리 인상이 정점을 찍었다는 예측 아래에 이제는 더 이상 금리 인상이 없을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기대심리가 상승됨에 따라 호주 집값이 상승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시세는 어떨까?
호주의 전국 집값 평균은 73만 2천896 호주 달러로 약 6억 3천만 원입니다.
멜버른의 경우 한화 6억 4800만 원, 브리즈번은 6억 4천만 원이며 캔버라는 7억 원, 가장 비싼 지역은 시드니로 약 9억 5천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시드니는 2023년 1월 집값이 바닥을 찍은 이후 계속해서 상승하여 8.8%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브리즈번도 지속적인 집값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6.2%까지 상승한 상태입니다. 코로나19 이후 해외 이민이 정성화 되면서 이민자들의 수요가 집값 상승에 압력을 밀어 넣은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전망
호주 집값이 주목받게 된 것은 재작년에 호주 집값이 2023년이 되면 10%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기 때문입니다.
경제분석가 개러스 에어드는 "호주 주택시장은 사상 최저 수준의 주택담보 대출 금리에 힘입어서 엄청난 호황을 누리는 황혼기에 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의 예측과는 달리 인플레이션과 높은 이율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식었던 호주에 집값 상승을 기록하면서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입니다.
호주 부동산의 현재 분위기를 보았을 때에는 내년까지도 상승을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연방 은행에서 이자율을 동결한 것 또한 호주 집값의 가격 상승에 힘을 싣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호주 집값 상승 원인과 시세 전망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정리 해 보았습니다. 호주로 이주할 계획이 있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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