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존경하는 왕으로 한글을 만들어 주신 고마운 분입니다. 세종대왕의 이름(본명)은 무엇이며 아빠, 아들의 이름과 그가 발명하고 세운 업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세종대왕의 업적
세종대왕은 수많은 업적을 남겼지만 대표적인 업적으로는 한글창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1443년 한글 표음문자를 만든 후 1446년에 훈민정음을 반포하였습니다.
두 번째 대표 업적은 4군 6진을 개척한 일과 대마도를 정벌한 사건입니다. 세종대왕 당시 여진족의 빈번한 침입으로 인하여 두만강과 압록강 지역에 백성들이 학대를 당했습니다.
세종대왕은 김종서와 최윤덕을 파견하여 여진족을 몰아내었고 4군 6진을 개척했습니다. 그리고 1419년에는 이종무를 필두로 대마도 정벌을 나서게 했습니다.
왜구를 토벌 참수하여(114명) 왜의 선박 129척을 불태우거나 노획했습니다. 세 번째는 장영실을 기용하여 측우기, 물시계, 자격루 등을 만들어 과학의 발전과 농업의 진보에 큰 활약을 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맹사성, 황희를 등용합니다. 황희는 1449년까지 벼슬에 있었는데 그는 세종대왕을 돌보는 일에 기여했고 세종대왕의 가장 신임받는 신하요 백성들의 존경을 받는 인물이었습니다.
맹사성도 세종 때 우의정까지 오른 사람으로 향약과 악기를 만드는 일을 통해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충신이었습니다.
세종대왕의 아버지와 아들은 누구인가?
1) 세종대왕의 아버지
세종대왕의 아빠와 아들의 궁금증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세종대와의 아빠 아버지는 세종 바로 앞의 3대 임금인 태종입니다.
태종은 태조 이성계의 다섯 번째 아들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첫째가 왕이 되는데 다섯 번째 아들 태종이 왕이 되었고 그 아들 세종 또한 셋째 아들인데도 왕이 되었던 점이 특이한 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2) 세종대왕의 아들
세종대왕에게는 문종과 수양대군, 안평대군 그리고 금성대군 등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중에 왕이 된 사람은 문종과 수양대군이었습니다. 아들들은 아버지의 지혜를 닮아 모두 뛰어난 실력자였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 도 말년이 비참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내막을 들여다보면 수양대군에게 있었던 정치적인 욕심이 원인이었습니다.
수양대군의 칼에 의하어 세종대왕의 아들 금성대군과 안평대군 그리고 문종의 아들인 단종이 죽게 됩니다.
세종대왕의 이름 본명은?
세종대왕은 임금이 죽은 후에 공덕을 기릴 목적으로 붙이는 묘호입니다.
세종대왕의 본명은 이도이며 충녕대군으로 불렸습니다. 국왕의 이름을 외자로 쓴 이유는 백성들이 국왕의 이름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왕이 일반적인 이름을 사용하면 일반인들이 이름을 짓기 어려우므로 백성이 잘 쓰지 않는 한자를 사용하여지었습니다.
세종대왕의 생일 그리고 스승의 날과의 관계
세종대왕은 1397년 5월 15일에 태어났고 스승의 날과 동일한 날입니다. 스승이 세종대왕과 같은 존경받는 시대가 되기를 하는 바람에서 스승의 날을 정하였습니다.
세종대왕의 업적과 아들, 아버지 등 가계도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그의 생일이 스승의 날과 관련이 있는지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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